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안군,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부안군,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1.13 15:0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근로청년 정착수당 최대 360만원 지원

부안군,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부안군,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부안군은 2025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자립적인 생활과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36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부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39세 청년으로 농업·임업·어업·문화예술·중소기업·연구소기업 중 한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사이트(ttd.ezwel.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월 30만원씩 1년간 신용(체크)카드와 연계한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지원금은 건강과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연희 지역경제과장은 “그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 지원받기를 바란다 며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지역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7억 9500만원의 사업비로 242명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는 55명의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부안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