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6일 한윤자 동진면 새마을부녀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릴레이 기부의 14번째 주자로 나서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윤자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와 찾아가는 이동 빨래 봉사 등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근면, 자조, 협동을 몸소 실천해왔으며 이번 릴레이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한윤자 회장은 기탁식에서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며 고향의 소중함을 늘 느껴왔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윤자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과 고향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부안군의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한윤자 회장의 릴레이 기부 참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릴레이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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