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농어촌公부안지사,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집중 홍보

농어촌公부안지사,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집중 홍보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1.23 15: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40⁓50만원 최대 10년간 지급
고령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청년농업인 농업경영 기반 확보

농어촌公부안지사,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집중 홍보
농어촌公부안지사,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 집중 홍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월 23일 부안시장, 터미널,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24년부터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농업인(65세~84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84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다르며 농지를 바로 매도할 경우 1ha당 월 50만원(연 600만원)을, 일정기간 농지를 임대한 후에 매도하는 매도 조건부 임대의 경우에는 1ha당 월 40만원(연 480만원)씩 지급된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지사 농지은행관리부(063-580-1013) 또는 농지은행 대표전화, 농지은행포털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완중 지사장은“고령 농업인에게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고, 미래세대인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영농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고령농업인과 청년농 간담회, 읍면 순회 농지은행사업 설명회, 지역축제, 미디어 등을 활용해 꾸준히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부안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