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2일 소방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식)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설명절을 기해 위로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지난 2024년 12월 1일 발생한 상서면 단독주택 화재(주택전소, 인명부 화상)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만나 화재피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소철환 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방발전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식 위원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소방발전위원회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전달된 이번 위로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화재 예방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화재 피해 주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방행정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