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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설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잇따라

계화면, 설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잇따라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1.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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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설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잇따라
계화면, 설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 잇따라

부안군 계화면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주민과 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며 온정을 나눴다.

나눔 행렬에는 효성건설(대표 정순기) 백미 50포, 창북정미소(대표 김대용)에서 백미 30포를 기탁하였으며, 계화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전막래)에서는 독거노인 100가구에게 설명적 떡국떡 나눔활동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에서는 떡국떡, 소고기,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설명절 행복꾸러미 20세트를 직접 명절인사와 함께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한 어르신은 “명절이 다가오면서 외로움이 커졌었는데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올해는 특별히 더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계화면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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