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현장대응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현장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 전술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상황에 맞춰 탄력적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활동 표준기법을 숙달함으로써 전문소방대원 육성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2회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화재진압 4인조법(화재 분야), 맨홀 인명구조(구조 분야), 다수사상재난 임시의료소 운영(구급 분야) 등 재난 유형별 숙달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소철환 서장은 “이번 전술훈련 평가를 통해 평소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활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