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 운영

부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 운영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3.05 14:4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 연접지 100m 내 찾아가는 파쇄 서비스 제공

부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 운영
부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 운영

부안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 2. 3. ~ 5. 31.)에 산불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산불 대부분이 봄철(2월~5월)에 발생하였으며 산불발생은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논밭두렁 소각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안군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연락망 유지를 통해 대응태세를 갖추었고, 특히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파쇄지원팀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찾아가는 파쇄지원팀은 연중 운영하며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지원하고 파쇄 신청은 해당 읍‧면 및 부안군청 산림정원과(063-580-4448)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통해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적극 활용하여 주시길 바란다 며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안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