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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정읍지청·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아동 도서 2000권 기부

전주지검 정읍지청·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아동 도서 2000권 기부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3.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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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 정읍지청·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아동 도서 2000권 기부
전주지검 정읍지청·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아동 도서 2000권 기부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김윤정)과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회장 송희복)는 지난 13일 부안온가족센터를 방문해 아동 도서 2000여 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온가족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청소년문화의집에 도서 전달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동 도서 기탁식에는 송희복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회장, 최정애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김윤정 정읍지청장은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법무부와 검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송희복 부안지구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앞으로도 범죄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를 기부받은 각 센터에서는 “여러 곳에서 지역의 아이들을 생각해 주는 것에 힘입어 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항상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고 아이들이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뜻깊은 기부를 해준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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