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개암동 벚꽃축제에서 119소방안전체험 한마당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소방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소방복 착용 및 연기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구급차 포토존, 주택용 소방시설 및 수도연결 소화장치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암동 벚꽃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부안소방서는 축제 기간 동안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 순찰을 시행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철환 서장은 “벚꽃과 함께하는 봄 축제에서 소방안전도 배우고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개암동 벚꽃축제에 오셔서 소방안전체험도 꼭 해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