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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5.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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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빅마마깁밥’제76호 착한가게 지정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동일)는 지난 8일 빅마마김밥(76호)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탁자에게는 사랑의 착한가게 현판과 함께 국세청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에 지정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빅마마김밥 백정임 대표는“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정 민간위원장은 “일상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된다”며, “이번 착한가게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빅마마김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읍은 앞으로도 착한가게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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