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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농협생명 전북총국, 부안남초등학교 교육기부금 전달

부안농협·농협생명 전북총국, 부안남초등학교 교육기부금 전달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5.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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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농협생명 전북총국, 부안남초등학교 교육기부금 전달
부안농협·농협생명 전북총국, 부안남초등학교 교육기부금 전달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과 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지난 29일 부안남초등학교(교장 정한상)에서 농촌 지역 초등학교 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 초등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측에는 소정의 기부금이 전달되었다. 부안남초등학교는 1956년 개교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70여년의 역사동안 5천여명의 졸업생 및 지역 인재를배출하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한 전통 있는 학교이다.

한편 오늘 행사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학교 학생들의 교육 복지 증대와 학생 자치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농협생명 전북총국 지광수 총국장은“농협은 농촌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때 존재의미가 있다”며 “농업·농촌의 소멸을 막고 농촌 사회의 활력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농촌의 학령인구 감소와 농촌 소멸의 위험성이 커질수록 우리 농협의 역할은 중요해질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업과 금융 분야의 지원뿐만 아니라 고령층부터 학생들까지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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