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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민원과, 복숭아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부안군청 민원과, 복숭아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6.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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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민원과, 복숭아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부안군청 민원과, 복숭아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부안군청 민원과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산면 소재지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허진상 민원과장 등 직원 10여명은 복숭아 선별 작업 및 박스 작업 등 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 작업 중 농가주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농가주 김모씨는 “올해 복숭아 작업량은 많고 일손이 적어 큰 걱정이었는데 적기에 방문해 도와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진상 과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확보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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