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원예교육 다육아트 성황리 종료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원예교육 다육아트 성황리 종료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6.26 11: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진면민 30명 참여, 전시회 개최 및 전문활동가 육성 기반 마련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원예교육 다육아트 성황리 종료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원예교육 다육아트 성황리 종료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동진문화복지센터에서 운영한 원예교육 다육아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진문화복지센터 시설물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지원으로 동진면민 30명(1기 15명, 2기 15명)이 참여해 총 20회를 이수했다.

교육에서는 다육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생활용품을 활용한 주제별 실습을 병행하였고, 교육 수료자들이 만든 다육아트 작품 50여 점을 제2회 고마제 작은 음악회에서 전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한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다육아트지도사 2급 과정을 개설하여 전문 현장활동가로 육성, 배후마을 등 지역 곳곳에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문화복지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성장으로 확장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성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부안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