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에서는, 모범운전자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근무점검 및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매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마련을 위한 교통근무와 캠페인 실시 등 교통안전에 적극적인 참여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모범운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과 건의 사항을 적극 청취하였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지역행사 교통관리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특히, 모범운전자들이 안전에 유의하며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지역 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 덕분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경찰과 협력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