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27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전용 게이트볼장에서 제10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태 지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도의회 김정기, 김슬지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회 임원 및 19개 클럽 선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성태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예의와 질서를 중시하는 종목으로 특히 노년층에 인기가 있는 고품격 스포츠라고 강조하면서 각 지역 클럽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 대회를 통해 선수단 모두가 단합하고 웃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활력이 넘치는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승에는 하서, 준우승에는 진서A, 공동 3위에는 상서와, 산유, 장려상에는 진서B, 낭주, 변산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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