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 서림지구대는 지난 7월 1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을 위한 지구대 소속 협력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서림지구대는 경찰과 주민 간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14개의 협력단체 대표와 SNS를 통한 협력치안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치안소식 제공 등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장, 서림지구대장과 7명의 협력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사항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치안의 든든한 조력관계를 형성하였다.
이영휴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더 관심을 갖고 경청할 계획이며 단체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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