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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적극 행정 협치로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조치

부안경찰서, 적극 행정 협치로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조치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7.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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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경찰관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

부안경찰서, 적극 행정 협치로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조치
부안경찰서, 적극 행정 협치로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조치

고함치며 거리를 도망을 다니는 정신질환자를 유관기관과 연계 응급입원시켜 적극행정 협치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 서림지구대는 경찰관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라며 고함치고 도망 다니는 정신질환자를 현장에서 신원 확인하여 부안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및 119구급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 전문치료기관에 응급입원케 하여 주민들로부터 적극행정 협치의 모범사례라고 칭찬을 받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112신고 “연세 드신 분이 집을 찾지 못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 관련, 현장에 출동한 서림지구대 1팀 서유라 순경은 대상자 박00(여, 55년생)가 현장에서 정신질환적 성향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따라가 설득하여 심리적으로 안정시킴과 동시에 언제든지 위험한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응급입원 조치하였으며, 특히 서유라 순경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2분기 베스트 자치경찰(3급지) 선정자로 평상시 맞춤형 지역치안활동에 노력하는 등 계속적으로 치안활동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서림지구대(대장 이정열)은 “서림지구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안전 중심의 외근활동과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해 각종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으며 최근 정신질환 및 스토킹등 관련하여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해 선제적 대처로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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