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치며 거리를 도망을 다니는 정신질환자를 유관기관과 연계 응급입원시켜 적극행정 협치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 서림지구대는 경찰관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라며 고함치고 도망 다니는 정신질환자를 현장에서 신원 확인하여 부안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및 119구급대 등 유관기관과 연계 전문치료기관에 응급입원케 하여 주민들로부터 적극행정 협치의 모범사례라고 칭찬을 받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112신고 “연세 드신 분이 집을 찾지 못하는 것 같다.”라는 신고 관련, 현장에 출동한 서림지구대 1팀 서유라 순경은 대상자 박00(여, 55년생)가 현장에서 정신질환적 성향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따라가 설득하여 심리적으로 안정시킴과 동시에 언제든지 위험한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응급입원 조치하였으며, 특히 서유라 순경은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2분기 베스트 자치경찰(3급지) 선정자로 평상시 맞춤형 지역치안활동에 노력하는 등 계속적으로 치안활동에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서림지구대(대장 이정열)은 “서림지구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안전 중심의 외근활동과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해 각종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으며 최근 정신질환 및 스토킹등 관련하여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해 선제적 대처로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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