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는 지난 25일 격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경찰연합회 등 협력단체 30명과 합동순찰 병행 기초질서 확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에는 여름철 해수욕장에 빈번히 발생하는 성범죄 예방 등 범죄예방 합동순찰과 격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홍보물을 나눠줬다.
부안경찰서는 7월부터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교통·생활·서민경제)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여 국민의 안전과 평온을 확보하고자 기초질서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 부착·투기, 노쇼, 무임승차·무전취식, 암표매매, 교통위반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성매매·불법추심·불법의약품 관련 불법전단지 제작·배포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 중에 있다.
이영휴 부안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범죄예방 효과가 큰 만큼 서민경제 보호, 사회적 손실 방지, 국민의 안전과 평온 확보를 위해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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