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사무소(면장 채연길)는 지난 29일 상서면 자율방범대(대장 김한석)와 함께 청렴한 부안을 만들기 위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서면 자율방범대원 1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변산해수욕장 여름 피서객을 대상으로 청렴한 부안을 홍보하고, 이어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불친절, 갑질관행,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상서면 자율방범대 김한석 대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연길 상서면장은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직 내부적으로도 구성원들이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고, 부패 없는 공정한 업무 수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