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은 위드 코로나 이후 관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및 확산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코로나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방역 전담요원 5명으로 구성된 자체 방역반을 구성하여 관내 주요 공공시설(게이트볼장,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및 주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주산면사무소는 자체 코로나 방역반 운영과 더불어 매주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자체 방역 실시 점검, 고령자에 대한 백신추가 접종 홍보 및 예약 지원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내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최대한 막고자 자체 방역반을 가동하고 있으며, 주민들께서도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방역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