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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서해안‧영호남내륙철도 반영 촉구

부안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서해안‧영호남내륙철도 반영 촉구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8.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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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 방문 강력 건의

부안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서해안‧영호남내륙철도 반영 촉구
부안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서해안‧영호남내륙철도 반영 촉구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6일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새만금~부안~고창~영광~무안~목포) 및 영호남내륙철도(부안~김제~전주~김천)를 연말에 반영해 고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서해안철도를 통해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 편익 증진과 국가 산업망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연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철도가 반영돼야 하는 필요성을 철도정책과장에게 설명했다.

서해안철도 구축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국내·외 무역 전진기지로 담당할 것으로 보이며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또 영호남내륙철도 역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서해안과 동해안의 철도 시대를 개척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마련돼야 함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익스트림 관광형 새만금 국가항,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무안국제공항, 목포항의 물류‧교통 및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개최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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