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는 지난 2일,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이 부안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본부장은 전통시장 화재안전 컨설팅 및 예방활동 강화, 농촌 취약시설(축사) 안전대책 추진,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대책, 폭염 대응 및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 맞춤형 훈련 강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특히 새로운 정부 체제에서 소방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듣고 실천하겠다”라며 현장 활동 최우선, 열린 소통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업무 추진에 있어 서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전북을 위해 일선 현장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소방서를 순회 방문하며 조직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청취하는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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