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은 지난 3~4일 2일간 하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직불제의 정책 취지와 준수사항 등을 농업인이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 환경보전 및 영농일지 작성,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직불제 16개 준수사항을 담은 동영상으로 진행됐다.
직불금 신청자는 의무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지급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교육의 중요성이 크다.
하서면은 교육 미이수로 인한 단 한 명의 농업인도 직불금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고령층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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