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오는 4일부터‘2025년도 하반기 미래설계연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퇴직 예정자를 위한 미래설계연수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교직원이 자신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 상황을 되돌아 보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은 연금(공무원/국민) 및 건강보험 제도 이해, 재무관리, 마음치유, 인문학, 건강관리, 직업관련체험,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위기상황에서 업무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치유가 필요한 교직원을 위해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연수도 진행한다.
재직 교직원 대상 테마․힐링연수는 동반한 가족 및 동료직원과 함께 공감푸드테라피, 영화치유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존감 회복, 감성 커뮤니케이션 등 재충전의 기회제공으로 조직의 역량 향상이 기대된다.
남궁옥 원장은 “자연이 아름답게 펼쳐진 교직원수련원에서 교직원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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