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상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서면민의 날 준비를 위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성원 보고, 국민의례, 위원장 인사, 보고,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5회 상서면민의 날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감사 선임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상서면민의 날은 다채로운 체육경기로 막을 열면서 전통놀이인 투호와 윷놀이, 생활체육 종목인 파크골프,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훌라후프 경기가 준비되어 세대를 아우르며 면민 모두가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체육행사와 더불어 축하공연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지역 예술단체의 무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을 돋는 화합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추석 연휴와 맞물려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균 추진위원장은 “체육과 문화, 화합과 나눔을 통해 면민간의 우의를 다지고, 면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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