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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단계적 일상회복 안심식당 지정 운영

부안군 단계적 일상회복 안심식당 지정 운영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1.11.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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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단계적 일상회복 안심식당 지정 운영
부안군 단계적 일상회복 안심식당 지정 운영

부안군(권익현 군수)은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조성과 식당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 등을 실천한 일반음식점 71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지정업소를 우선으로 지정했으며 신규업소는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용품을 비치해야 지정될 수 있다.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31개 업소는 전면에 표지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심식당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위생용품도 지원해 영업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영업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연 2회 안심식당의 생활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생활방역지침 미 이행 시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할 것”이라며 “안심식당 지정을 계기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 나가는 외식업계 경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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