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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운영

부안농협,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운영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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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운영
부안농협,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 운영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9일 부안군 백산면 백산다목적체육관과 임방마을에서 2025년 제2호 “농촌으로 찾아가는 청춘버스”를 운영하였다.

전북농협만의 특색사업인 청춘버스는 관내 대학교와 기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농업인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청춘버스에는 기전대와 비전대, 전북대, 전주대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인생사진 촬영 및 인화, 피부, 네일, 헤어 미용서비스, 허브화분만들기, 간식나눔, 벽화그리기 등 대학생들의 밝은 에너지로 재능기부가 펼쳐졌다.

특히 백산초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한 인절미 체험과 옛날 호롱기 및 홀테를 통해 벼를 수확하는 체험은 옛 추억을 되살리며 현장에서 인기가 높았다.

이밖에도 노후화된 차단기와 전등교체 및 의료키트 지원,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칼갈이. 찬찬찬 중식제공, 사랑의 집고치기 등을 통해 청춘버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청춘버스를 통해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도, 복지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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