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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행사

부안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행사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09.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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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행사
부안농협, 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행사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추석을 맞이하여 백산지점 육묘장에서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금숙)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회원 40여명과 함께‘추석맞이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은 9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배추350포기를 담갔다.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명절을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과 불우한 이웃 200여 농가에게 정성으로 담아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을 하였다.

회원들은 불우한 이웃에게 매달 밑반찬을 담아 전달을 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건강과 맛을 생각하며 맛깔스럽게 담아 전달하였다.

장금숙 농가주부모임회장은“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지 못하는 이웃과 홀로 계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고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앞으로도 제철음식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하여 좀 더 나은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철음식의 밑반찬과 추석맞이 나눔봉사를 위해 애쓰시는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우리 농촌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 드려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우리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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